뉴발란스, 중립 러닝화 "FRESH FOAM 980" 출시

뉴발란스가 아웃도어 리테일러 전시회에서 “Fresh Foam 980”을 선보였다. “Fresh Foam 980”은 극도로 편안한 쿠셔닝과 더불어 전족부에서 후족부까지의 드롭을 낮춤으로써, 속도감을 희생하지 않고도 러너를 보호하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걸음걸이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중립 러닝화 제품이다.

뉴발란스의 첨단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디자이너의 노하우가 만나 미드솔에 고급스러운 쿠셔닝과 안정성을 미니멀한 사양으로 주입한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우면서도 반응성이 뛰어난 폼 소재로 쿠션감 있는 걸음걸이를 따라 자연스러운 발바닥 모양이 형성되도록 고안되었다. 후족부에서 전족까지의 이행을 위해 발포고무 아웃솔이 4mm의 자연스러운 드롭 라스트로 내구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경량성과 안정적인 걸음 역시 보장한다.

심플한 갑피와 짝을 이루는 경량 통기 구조는 발을 안락하고 감싸고 든든하게 지켜준다. 스프레이 페인트 마감 처리와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은, 짐 훈련이나 팀 경기 전용을 겨냥해 지면과 더 낮아진 러닝화에 적용되었다.

남성 사이즈 9.5 기준 8.8 온스, 여성 사이즈 7 기준 7.3 온스의 중량으로 제작된 “Fresh Foam 980” 콜렉션은, 밝은 색감에 선명한 악센트 컬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2014년 2월 소매가 110 달러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뉴발란스는 “99” 모델을 소매가 125 달러에 출시해, 아웃도어화 분야 진출에도 시동을 걸었다. “99”는 직접사출 비브람 아웃솔, 러닝 중심의 디자인 철학, 경량성과 쿠션감 있는 걸음걸이를 위한 풀랭스 RevLite 미드솔, 유연하면서도 발을 잘 감싸고 지원하는 FantomFit 갑피 등으로 제작되었다.

2014년 봄철 신제품으로는, “Minimus 007 Trainer”를 소매가 100 달러에 선보인다. 강화된 고무 발가락 커버, 발가락, 후족부, 외측 전족부의 주요 마모 부위를 보호한 아웃솔, 천으로 덧댄 슈텅, 울퉁불퉁한 아웃솔 등이 주된 특징이다.

뉴발란스는 또한 기존의 “860v3”을 업데이트한 “860v4”를 소매가 115 달러에 출시했다. 토박스를 개선했으며, 토스프링도 더욱 강력해졌다. 이 모델의 트레일 버전 제품도 소개되었다.

자료출처: 《SGB Weekly》 2013년 8월 19일자